7월 4일, 울집 벗나무로 비를 피해 피신오던 두꺼비를 잡았다.
인증샷을 하고 놓아 주었는데, 감쪽같이 사라졌다.
두꺼비를 몸이 무거워서 그런지 잘 뛰지 못한다.
그래서 잡기 쉬운 것 같다..^^
포동포동한 두꺼비.. 그래서 옛날 두꺼비같은 상을 지닌 사람을 보면 잘 살거라고 했나보다.
잘 먹어서 포동포동하니까..
옛날에는 잘 먹는게 부자라는 것을 보여주는 거니까,...
얘는 감나무 밑에 집을 지었던 두꺼비같은데..
사라졌다가 7월 8일에 또 나타나서 울 순모님 한테 찍혔다..^^
두꺼비가 걸어가는 폼이 꼭 거북이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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